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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하나멤버스에 인공지능 서비스 접목

박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1.29 10:17

수정 2018.01.29 10:17

모델이 대화형 인공지능(AI) 금융 서비스 ‘HAI(하이)뱅킹’과 하나금융그룹의 생활금융 플랫폼 ‘하나멤버스’의 연계서비스를 소개하고있다.
모델이 대화형 인공지능(AI) 금융 서비스 ‘HAI(하이)뱅킹’과 하나금융그룹의 생활금융 플랫폼 ‘하나멤버스’의 연계서비스를 소개하고있다.

KEB하나은행은 대화형 인공지능(AI) 금융 서비스 ‘HAI(하이)뱅킹’과 하나금융그룹의 생활금융 플랫폼 ‘하나멤버스’ 연계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HAI뱅킹 가입자는 하나멤버스 채팅창의 퀵 버튼 기능을 통해 터치만으로도 계좌 조회, 송금, 지방세 납부 등의 빠른 뱅킹 거래를 할 수 있게돼 편리성이 크게 향상됐다.

또한 하나멤버스에서 HAI뱅킹 '친구 추가'로 환율 조회 및 추천 금융 상품 등의 금융 정보를 손쉽게 확인 할 수 있게됐다.

아울러 이번 서비스의 오픈 기념으로 하나멤버스에서 HAI뱅킹을 ‘친구 추가’하는 경우 머니상자를 통해 참가자 전원에게 최대 1만 하나머니를 바로 적립해 주고, HAI뱅킹 대화창의 HAI뱅킹 동영상을 시청하면 추첨을 통해 인공지능 스피커와 스타벅스 상품권, 메가박스 러브패키지 등의 푸짐한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2월 28일까지 실시한다.


KEB하나은행 미래금융그룹 한준성 부행장은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인 HAI(하이)뱅킹은 쉽고 편리한 금융거래로 기존의 뱅킹 채널을 대체하는 새롭고 똑똑한 뱅킹봇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 확장과 스마트한 기능을 추가해 금융 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하겠다”고 밝혔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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