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11번가 슈퍼로봇대전X 예약판매

김영권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1.26 10:16

수정 2018.01.26 10:16

11번가 슈퍼로봇대전X 예약판매

주요 온라인몰들이 '단독 예약판매' 등 게임과의 콜라보를 통해 고객 몰이에 나서고 있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K플래닛 11번가는 오는 29일 오후 3시부터 3월 28일까지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최신작 '슈퍼로봇대전X'의 예약 판매를 단독 진행한다. 국내 정식 발매는 3월 29일부터다.

'슈퍼로봇대전'은 다양한 애니메이션에 등장한 로봇들이 한곳에 모여 공통의 적과 싸우는 시뮬레이션 롤플레잉게임(RPG)이다.이번에 선보이는 초회동봉특전은 △슈퍼로봇대전X '오리지널 테마' △프레젠트 시나리오 '스페셜 스타터 팩' △스페셜 프롤로그 제 0화 '맹세, 여행을 앞두고' 등으로 구성돼 있다.

11번가는 예약 특전으로 여기에 사이바스터와 마사키의 선행개방권(DLC) 및 미공개 실물 특전 등을 제공한다.


앞서 11번가는 지난해 1월 전작 '슈퍼로봇대전V' 단독 예약판매를 진행하기도 했다.

SK플래닛 11번가 박준영 MD영업1그룹장은 "국내 팬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게임을 11번가에서 먼저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상품으로 고객들에게 즐거운 쇼핑경험을 선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티몬은 이달 초 티몬이 닌텐도의 인기 게임 시리즈인 '젤다의 전설' 시리즈 30주년을 기념한 신작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의 한글판 예약판매를 진행했다.

티몬은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타이틀만 구매시 공식 사은품인 가이드북 및 지도가 함께 제공된다.
여기에 더불어 티몬은 특별히 젤다 열쇠고리와 팔찌, 목걸이 3종 세트도 함께 제공한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