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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서비스 개시

조지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1.19 08:45

수정 2018.01.19 08:45

티웨이항공 탑승객이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 수속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사진=fnDB
티웨이항공 탑승객이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 수속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사진=fnDB

티웨이항공이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수속 서비스를 개시했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17일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 입주 기념식을 열고, 본격적인 탑승 수속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티웨이항공은 앞서 지난 2016년 11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에 이어 국내에서 2개의 도심공항터미널 서비스를 갖추게 됐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티웨이항공의 국제선을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서울역과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 탑승 수속과 수하물 탁송, 출국 심사까지 한 번에 마친 후 전용 통로를 통해 출국할 수 있다.
단, 괌과 사이판 등 미주 노선을 이용하는 고객은 제외된다.


아울러 티웨이항공은 이번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의 서비스 시작을 기념해 도심공항을 이용하는 고객 중 선착순 120명을 대상으로 티웨이항공의 기념품을 증정하고, 2월까지 무료 위탁 수하물의 무게를 5㎏까지 추가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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