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파이낸셜뉴스 오늘의 1면] 글로벌 삼성, 그 뒤엔 포노사피엔스가 있다 外

홍예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1.15 07:47

수정 2018.01.15 07:49



'스마트폰을 든 인류가 변했고, 갤럭시S를 만든 삼성은 꿈을 이뤘다.'

삼성전자가 글로벌 1등 기업이 된 것은 스마트 신인류인 '포노사피엔스'의 등장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삼성전자가 새 인류의 수요를 정확히 파악해 빠르게 대처한 결과 1등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었다는 평가다.

14일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는 '포노사피엔스 시대와 4차 산업혁명'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시공간의 제약 없이 소통하고 정보를 나누는 새로운 인류인 포노사피엔스가 4차 산업혁명의 주인공이라고 소개했다.


영국 경제주간지인 이코노미스트가 '지혜가 있는 인간'이라는 의미의 호모사피엔스에 빗대 포노사피엔스라고 부른 데서 나왔다.

[파이낸셜뉴스 오늘의 1면] 글로벌 삼성, 그 뒤엔 포노사피엔스가 있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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