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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 레저] 올해 여름휴가땐 '거제 벨버디어'로 떠나볼까

조용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1.04 20:23

수정 2018.01.0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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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호텔앤드리조트, 해양 마리나 리조트 7월 오픈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거제 벨버디어 조감도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거제 벨버디어 조감도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레저시장의 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리조트 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고급화 전략을 구현한 명품화 신규 브랜드로 화려한 변신을 꾀하며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남 거제에서 공사가 한창 진행중인 프리미엄 리조트 '거제 벨버디어(Belvedere)'는11만2200㎡ 부지에 연면적 8만9100㎡ 규모로 총 사업비 2500억원 이상을 투자해 조성중인 고급 해양 마리나 리조트 단지로 오는 7월 오픈 예정이다. 거제 벨버디어는 거가대교를 건너 10분 거리이며, 대구에서 1시간30분, 울산에서 1시간, 진주에서 50분, 부산에서 35분 등 경상도와 전라도의 주요 거점 도시에서 이동이 편리하다.

거제 벨버디어는 총 465실 규모이며, 패밀리 118실, 스위트 222실과 로얄 27실을 갖췄다. 기존 브랜드와의 차별화를 위해 프리미엄 객실 98실(르씨엘)을 따로 배치했고, 야외 수영장과 해변으로 동선이 연결된 테라스 객실 28실과 상층부에 위치한 일반객실 70실로 구성했다.
119㎡(36평형)~172㎡(52평형)까지 5개의 객실 타입으로 구현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벨버디어에서는 바다 조망이 가능한 객실과 프라이빗 몽돌 해변, 실내.외 수영장, 최상층 스카이 풀과 고품격 스파 시설, 거제 지역 최대 규모의 컨벤션센터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춰진다. 전용 마리나 시설을 갖춰 주변 관광지까지 원스톱으로 요트 투어도 가능하다.

시설 내에서 휴식과 레저 활동 모두 가능한 'Fine Stay, Final Destination'의 가치를 추구하고 있어 고객들이 논스톱으로 최적의 휴양을 즐길 수 있도록 공간 구성을 최적화했다.

'벨버디어'는 이탈리아어로 '아름다운 전망(Beautiful Sight)'이라는 뜻이다. 세상에는 아름다운 전망을 가진 '벨버디어'가 네 군데 있다. 우선 오스트리아 빈에 있는 벨버디어 궁. 바로크 양식의 이 아름다운 성은 프랑스식과 이탈리아식 정원으로 유명하다.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 내에도 최고의 조망을 자랑하는 벨버디어 성이 자리하고 있다. 미 캘리포니아주 마린카운티에도 부유층이 모여 사는 벨버디어 마을이 있다.
마지막 네 번째가 남해의 아름다운 섬 거제에 위치한 한화리조트 거제 벨버디어다.

이름 그대로 거제 벨버디어는 천혜의 자연 속에 들어앉은 고품격 휴식 공간이다.
남해바다가 펼치는 수려한 사계절 풍광을 모두 즐기며,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휴식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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