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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첫 전쟁 블록버스터 '12솔져스' 1월 개봉

조윤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12.28 08:50

수정 2017.12.28 08:50

2018년 첫 전쟁 블록버스터 '12솔져스' 1월 개봉

'12 솔져스'가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와 압도적인 스케일로 '덩케르크'를 잇는 웰메이드 전쟁 블록버스터의 탄생을 예고했다.

2018년 새해 개봉을 앞둔 영화 '12 솔져스'는 9.11 테러 직후, 가장 먼저 적진 아프가니스탄에 잠입해 적군 5만 명과 맞선 최정예 스페셜팀 12인의 숨 막히는 첫 번째 반격을 그린 전쟁 블록버스터. '토르' '어벤져스' 시리즈의 크리스 헴스워스와 '진주만' '블랙 호크 다운' 등 영화계에 전설로 남은 전쟁영화를 제작한 제리 브룩하이머가 만나 9.11 테러 이후 벌어진 미 특수부대의 기밀작전실화를 최초로 스크린에 옮겼다.

최정예 특수부대의 캡틴 역을 맡은 크리스 헴스워스가 전작에선 볼 수 없었던 최신식 무기와 말을 이용한 강렬한 액션으로 무장, 역대급 캐릭터를 선보인다.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명품 배우 마이클 섀넌, 마이클 페나, 트래반트 로즈 등이 크리스 헴스워스를 보좌하는 특수부대원 역을 맡아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했다.
'덩케르크'를 잇는 웰메이드 전쟁 블록버스터의 탄생을 예고한 '12 솔져스'는 오는 1월 개봉 예정이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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