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워커힐은 LG전자와 호텔 로봇 서비스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워커힐은 내년 1월 18일 개항하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의 프리미엄.일반 라운지와 환승.캡슐호텔을 개설 및 운영한다.
이곳에 LG전자가 개항을 기념해 안내로봇을 비치하고 한 달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 안내로봇은 캡슐호텔의 주요 시설 및 위치 정보 안내뿐 아니라 목적지까지 직접 안내해주는 에스코트 서비스도 겸할 예정이다.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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