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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외국인, 국고채 723억원 순매도…선물은 순매수

구수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12.12 07:51

수정 2017.12.12 07:51

외국인은 11일 장외시장에서 국고채 723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콤 체크(3214 화면)에 따르면 이날 외국인은 단기물을 주로 매수했다.

외국인의 최대 순매수 종목은 17-2호(만기 20년 6월)로, 총 60억원을 순수하게 사들였다.

이어 14-호(만기 19년 3월)를 30억원, 15-1호(만기 20년 3월)를 29억원 순매수했다.

가장 많이 팔린 종목은 8-5호(만기 18년 9월)로, 601억원 순매도됐다. 다음으로 10-3호(만기 20년 6월)가 158억원 순매도됐다.


외국인은 국채 선물시장에서는 순매수했다.


외인은 3년 국채선물(KBFA020)을 1708계약, 10년 국채선물(KXFA020)을 1171계약 순매수 했다.

보험/기금도 3년 선물을 39계약, 10년 선물을 38계약 순매수했으나 은행은 3년 선물과 10년 선물을 각각 158계약, 216계약 순매도했다.


투신은 3년 선물을 66계약 순매도했지만 10년 선물을 395계약 순매수했다.

crystal@fnnews.com 구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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