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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소식> 부산 웨스틴조선호텔, '크리스마스 케이크' 출시

노주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12.11 21:39

수정 2017.12.11 21:39

부산 웨스틴조선호텔, '크리스마스 케이크' 출시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은 로비에 위치한 조선델리에서 오는 25일까지 '크리스마스 케이크'(사진)를 한정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선물'을 모티브로 레드와화이트 컬러 초콜릿 박스에 담아냈다.

레드 박스에는 레드벨벳 케이크에 크림치즈를 곁들였고, 화이트 박스에는 레몬케이크에 레몬크림을 곁들여 취향에 맞게 선택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코코넛 비스킷 위에 올려진 초콜릿 박스 주변에는 마카롱, 생딸기, 망고, 머렝을 곁들여 '가장 달콤한 선물'을 완성했다.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는 대표적인 유럽의 '크리스마스 전통 브레드'파네토네(Panetone)와 슈톨렌(Stollen)도 함께 선보인다.

크리스마스나 새해에 먹는 돔 모양의 이탈리아 스위트브레드파네토네는 천연 효모로 발효시킨 반죽에 건포도를 곁들여 달콤한 차 혹은 와인과 함께 즐기기에 좋다.


오렌지 껍질, 건포도, 아몬드, 계피 등을 넣고 구워내 슈가 파우더를 듬뿍 올려 완성한 독일식 과일 케이크 슈톨렌은 달콤하면서도 향긋한 풍미가 매력적이다.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최소 2일전 사전 예약제로 주문 가능하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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