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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은 신촌 지니뮤직 스트리트 버스킹 데이 '데이식스', '알리' 버스킹 보러 오세요.

박지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11.18 00:00

수정 2017.11.18 00:00

오는 19일 일요일 오후 서울 신촌 지니뮤직 스트리트에서 데이식스와 알리가 깜짝 버스킹을 연다.

데이식스
데이식스
음악성으로 승부하며, 매달 신곡을 발매하는 '에브리 데이 6' 프로젝트를 진행해온 그룹 데이식스는 19일 오후 2시 신촌 지니뮤직스트리트에서 그간 발표해온 노래 '혼자야', '그렇더라고' 등 6곡을 부른다. 데이식스는 최근 11번째 앨범을 출시했으며 어쿠스틱버전 감성음악을 선보인다.

알리
알리
오후5시에는 알리가 라이브 버스킹에 나선다. 최근 5번째 미니 앨범 '익스팬드(Expand)'로 컴백한 알리는 신촌거리로 나서 뮤지션으로서의 존재감을 알릴 예정이다.
알리는 최근 발표한 미니앨범 타이틀곡 '말이 되니'를 비롯해 '102가지', '섬' 등 다양한 수록곡을 팬들에게 라이브로 선사한다.
알리는 이번 앨범에서 R&B, 네오소울, EDM 장르를 오가며 확장된 음악세계를 보여줬으며 신촌버스킹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앨범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지니뮤직 유통마케팅팀 김지훈 팀장은 "데이식스와 알리가 거리 버스킹에 도전한다"며 "팬들에게 라이브 음악을 들려주려는 데이식스와 알리의 뜨거운 열정이 거리 버스킹현장을 훈훈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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