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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인 줄 알았는데.. 비현실적인 외모에 '깜짝'

홍예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11.17 09:55

수정 2017.11.17 09:55

[사진=아넬라 인스타그램]
[사진=아넬라 인스타그램]

폴란드의 한 여성이 바비인형이 되기 위해 무려 4500만원을 들여 성형수술을 받았다.

1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폴란드 바비'로 불리는 아넬라 안(25)을 소개했다.

아넬라는 지금까지 코, 가슴, 입술 등을 성형하는데 15만즈워티(약 4500만원)을 들였다.

[사진=아넬라 인스타그램]
[사진=아넬라 인스타그램]

덕분에 그는 어린 시절부터 꿈꾸던 바비인형 몸매를 갖게됐다. 그러나 부러질 듯 가느다란 허리는 자연산이라고 한다.

아넬라가 외모에만 신경쓰는 건 아니다.
풀타임 건축가로 열심히 일도 하고 있다. 소셜미디어는 그저 취미일 뿐이라고 한다.
그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4만5000여명이다.

[사진=아넬라 인스타그램]
[사진=아넬라 인스타그램]

그는 "모든 사람은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다"면서 "이를 고쳐나가기 위해 노력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폴란드 바비'로 그는 현지에서 아침 방송에 출연하기도 했다.

onnews@fnnews.com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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