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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톱스타 부부, 자택 팔아 97억원 시세 차익

홍예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11.07 10:20

수정 2017.11.07 10:20

[사진=킴 카다시안 인스타그램]
[사진=킴 카다시안 인스타그램]

미국 뮤지션 카니예 웨스트와 모델 겸 배우 킴 카다시안 부부 맨션을 매각해 수십억원의 시세 차익을 내 화제를 모았다.

6일(현지시간) 미 티엠지 등의 보도에 따르면 이들 부부는 최근 캘리포니아의 벨 에어 맨션을 1780만달러(197억7580만원)에 판매했다.

지난 2013년 900만달러(약100억80만원)에 맨션을 구입한 부부는 이로써 약 97억원이 넘는 수익을 챙긴 셈이다.

[사진=킴 카다시안 인스타그램]
[사진=킴 카다시안 인스타그램]

집은 약 930평 형으로 알려졌으며, 현대적인 느낌의 실내 디자인으로 꾸며져있다.


부동산 중개사 인 조쉬 알트만은 "킴과 카니예는 완전 개조 작업을 수행했으며 매우 예술적이어서 마치 박물관을 걷는 것과 같다"고 전했다.

구매자는 우크라이나 출신 기업가 마리나 액튼으로 캘리포니아로 이사해 가수로서의 경력을 쌓아나가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킴과 카니예 부부는 수년간 인테리어에 공을 들인 히든힐스에 있는 맨션을 이사한다.

onnews@fnnews.com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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