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생가득 모짜렐라 핫도그' 누적판매 300만개

이환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10.16 17:11

수정 2017.10.16 17:11

'생가득 모짜렐라 핫도그' 누적판매 300만개

풀무원식품은 지난 7월 출시한 '생가득 모짜렐라 핫도그'(사진)가 출시 석 달 만에 누적판매 300만 개를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기간 누적 매출액은 47억원으로 단일 품목으로는 이례적인 기록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생가득 모짜렐라 핫도그는 모짜렐라 스트링치즈와 소시지를 핫도그 빵 상.하단부에 각각 나눠 담아 두 가지 맛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현미와 감자 가루를 더한 빵가루로 식감을 살렸고 쇼트닝을 넣지 않아 기름기와 열량부담을 줄였다.

풀무원 관계자는 "홍대,이태원의 핫도그 전문점에서나 볼 수 있던 맛을 집에서도 쉽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끈 것이 이같은 성과의 배경"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국내 핫도그 시장은 2014년 299억원, 2015년 315억원, 2016년 336억원이며 올해는 450억원으로 추산됐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