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기간 시장 전체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는 7조2000억원이 줄었다.
펀드슈퍼마켓 투자자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일 기준 펀드슈퍼마켓에서 비과세 해외펀드 투자자는 1만7847명이며, 평균 2.9개의 펀드로 약 689만원을 투자했다.
적립식 투자를 하고 있는 고객비중은 19.6%이며 월 평균 적립금액은 약 33만 9000원이었다.
특히, 펀드슈퍼마켓에서 비과세 해외펀드에 투자하고 있는 고객들의 97.7%는 플러스 수익을 거두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고객 누적수익률은 평균 8.6%(9월19일 기준)에 달했다.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투자한 유형은 인도주식(35.7%)이며, 중국(13.7%), 글로벌주식(11.2%), 미국 주식(7.7%) 순이었다.
개별 펀드로는 삼성인디아증권, AB미국그로스증권, 피델리티글로벌배당인컴 펀드가 상위권을 차지했다.
한편 비과세 해외주식펀드는 향후 10년 동안 매매차익 및 환차익에 대해 비과세 혜택(15.4%)를 받을 수 있는 상품으로 올해 말까지만 가입이 가능하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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