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부모님 회사에서 심폐소생술 배웠어요"

최영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8.16 18:20

수정 2017.08.16 18:20

ADT캡스 임직원 자녀 2박3일 '청소년 캠프'
보안전문기업 ADT캡스 직원이 지난 14일 경기도 안성 너리굴문화마을에서 임직원 자녀들에게 심폐소생술을 가르치고 있다.
보안전문기업 ADT캡스 직원이 지난 14일 경기도 안성 너리굴문화마을에서 임직원 자녀들에게 심폐소생술을 가르치고 있다.

보안전문기업 ADT캡스는 지난 12∼14일 경기도 안성 너리굴문화마을에서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ADT 청소년 캠프'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ADT 청소년 캠프'는 ADT캡스가 임직원들의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해 기획한 가족 복지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진행한 청소년 캠프가 임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자 캠프 참가자 수와 규모를 확대했다.

캠프에 참여한 초등학교 4학년에서 중학교 3학년까지의 ADT캡스 임직원 자녀 50여명은 팀 미션, 레크레이션, 축제댄스, 캠프파이어 등 팀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했다.


ADT캡스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참가자들이 자연 속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가족의 화목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희 중소기업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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