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의 딸 수리 크루즈(11)의 배우 데뷔설이 불거졌다.
최근 미국 연예 매체들은 수리가 부모의 뒤를 따라가고 싶어 한다며 데뷔를 위해 연기 수업을 시작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러나 9일(현지시간) 미 가십 검증매체 가십캅은 취재 결과 이는 사실이 아니며 케이티 홈즈 역시 이를 원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올해 11살인 수리는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의 딸로 태어날 때 부터 큰 주목을 받아왔다.
특히 부모의 뛰어난 외모를 그대로 물려받아 일거수 일투족이 늘 화제가 됐다.
케이티 홈즈는 2012년 8월 배우 톰 크루즈(51)와 이혼했다. 이후 홈즈는 양육권을 얻어 딸과 함께 뉴욕에서 살고 있다.
on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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