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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물 3.8kg씩 마셨더니.. 깜짝 놀랄 변화

홍예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6.15 16:08

수정 2017.06.15 16:08

[사진=알리사 인스타그램]
[사진=알리사 인스타그램]

다이어트 성공으로 미모를 되찾은 여성이 돈 안드는 다이어트 방법을 소개했다. 바로 하루에 물 3.8kg씩을 마시는 것이다.

미국 미시시피주 해티즈버그에서 살고 있는 알리사 러스크(27)는 새 남자친구를 사귄 이후 몸무게가 91kg까지 불었다. 두 사람이 줄곧 패스트푸드를 즐겼기 때문이다.

[사진=알리사 인스타그램]
[사진=알리사 인스타그램]

변해버린 자신의 모습에 우울증에 걸린 알리사는 살을 빼기로 결심했다. 일주일에 여섯 번 씩 헬스장을 찾아 운동을 했는데, 어느 날 병원을 찾은 그는 의사로부터 하루 4리터 이상의 물을 마시면 도움이 될 거라는 조언을 들었다.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으로 알리사는 하루에 1갤런(약 3.8kg)의 물을 마시기 시작했다.

[사진=알리사 인스타그램]
[사진=알리사 인스타그램]

결과는 놀라웠다. 1년 만에 그는 20kg 감량에 성공했다. 꾸준히 운동도 했지만 알리사는 물을 많이 마신 것을 다이어트 성공 요인으로 꼽았다.


그 사이 남자친구로부터 프로포즈를 받은 알리사는 2015년 결혼에 골인했다.

[사진=알리사 인스타그램]
[사진=알리사 인스타그램]

알리사는 다이어트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물을 많이 마시는 작은 변화가 체중 감량에 가장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여전히 다이어트 중인 알리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 사람들과 다이어트 여정을 함께 하고 있다.

on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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