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선릉로에 위치한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대한서울상공회의소 서울경제위원회 심상돈 위원장이 신임회장단 축하연 및 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해 (사)전국장애인부모연대 소개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날 서울경제위원회 정기옥 명예위원장, 최재영, 성락영, 김명만, 박기찬 부위원장 및 이홍원, 김근재, 차광선, 신현종, 박재환, 김완진, 김남전, 박기륭, 김한술 위원 및 김한기, 장영환, 유완상, 신명진 역대 상공회 회장이 참석하였다.
심상돈 위원장 및 참석자들은 관악구상공회 김근재 회장, 구로구상공회 차광선 회장, 동대문구상공회 김완진 회장, 서대문구상공회 김남전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힘써주실 것을 부탁하는 한편 본인 역시 앞으로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사단법인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서울지부 김남연 대표가 참석하여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생활하고 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계획과 지역내 협력사업 방안 등을 설명하였다.
장애인들과 부모의 고충을 듣고 강남구상공회 최재영 회장과 서초구상공회 김명만 회장이 현장에서 기부를 하는 훈훈한 광경이 연출되기도 하였다.
(사)전국장애인부모연대는 17개 시도지부, 122개 시군구지회가 함께하는 전국 단체로 복지, 노동, 주거, 소득보장, 여가문화, 체육 등 모든 영역에서 장애자녀들이 장애를 이유로 차별 받지 않고 인간답게 생활 할 수 있는 사회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정책을 개발하고 관련 법률을 제·개정 하는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다.
현재 서울상의 서울경제위원회 심상돈 위원장은 국내 기업 최장수 전문경영인으로 국내 보청기 판매 1위 스타키그룹(금강, 굿모닝, 복음, 소리샘, 스타키, 조은소리보청기) 대표이사와 한국장애인부모회 후원회 공동대표를 겸임하며 지역사회발전 및 장애인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ssyoo@fnnews.com 유성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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