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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흙수저후원회' 출범 보름만에 후원금 '9억 돌파'

김호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2.24 16:50

수정 2017.02.24 16:50

이재명 '흙수저후원회' 출범 보름만에 후원금 '9억 돌파'

이재명 성남시장(사진)의 '흙수저후원회'가 출범 보름에 후원금 9억원을 돌파했다.

후원회 측은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힌 뒤 "후원자들의 후원사연과 응원글 역시 연일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국경을 넘은 후원과 응원도 뜨꺼운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에 거주하는 지지자들은 후원회 공동회장을 자처하기도 했다. 이에 후원회 측은 각각 시카고와 샌프란시스코에 거주하는 변호사 안종현, 김지수씨와 LA의 크리스 박(Chris Park·기업인) 씨 등을 해외 공동후원회장으로 새로 위촉했다.


후원회 측은 "계속되는 국민들의 관심으로 흙수저후원회가 새로운 기적을 일으키고 있다"며 "후원자들의 후원과 응원에 힘입어 반드시 경선과 대선에서 승리해 공정한 국가 건설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fnkhy@fnnews.com 김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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