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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효율성 등 강화한 수납공간 선보여

정상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5.25 17:18

수정 2016.05.25 17:18

롯데건설은 효율성과 디자인을 강화한 특별한 수납 공간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27일 분양을 시작하는 '목동 롯데캐슬 마에스트로'에 처음 도입하는 것으로 3가지 타입으로 구성됐다.

'워킹케어(Walking Care)신발장'은 하부에 금속으로 구성된 선반을 적용해 젖거나 오염된 신발의 보관이 용이하다. 이 선반은 접이식으로 구성되어 필요에 따라 접거나 펼 수 있다. 신발장 내부에는 고객의 의견을 반영한 '드림세이프티박스'도 설치됐다. 드림세이프티박스는 소화기 안전거치대로 화재 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수납 공간이며 우산꽂이 겸용이다.


'하이드앤씩(Hide & Seek)수납장'은 감추고 싶은 물건은 숨기고, 필요한 물건은 찾기 쉽게 수납장을 구성했다. 내부 수납 공간은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선반으로 구성해 다양한 물품 보관이 편리하다.
가습기, 선풍기 등 대형 계절물품과 청소기처럼 무거운 생활용품 수납도 고려해 가구 바닥의 하부판을 제거하여 바닥에서 바로 밀어 넣을 수 있다. 남성용 파우더 공간은 넥타이와 벨트 등을 수납할 수 있는 봉이 2줄로 설치되며, 고리가 있어 모자 수납이 가능하다.
손이 쉽게 닿는 높이에 선반을 적용해 시계, 썬글라스, 넥타이핀 등 다양한 물품 보관이 가능하다.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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