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KEB하나은행, 6월 4~7일 인터넷뱅킹 등 금융거래 일시 중단

김미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4.23 10:00

수정 2016.04.23 10:00

현충일 연휴 동안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금융거래가 일시 중단된다.

KEB하나은행은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정보기술(IT) 시스템 통합작업을 위해 오는 6월 4일 자정부터 7일 오전 6시까지 금융거래를 일시 중지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하나은행과 외환은행 이용자들은 인터넷 및 모바일뱅킹은 물론 자동화기기(ATM) 등을 이용할 수 없다. 다만 신용카드를 이용한 물품 구매와 콜센터를 통한 사고신고 접수, 공항 환전 업무 등은 할 수 있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일시 중단 기간이 현충일 연휴이지만 고객 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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