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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사 삼양제넥스 흡수합병, “중국 시장 진출 본격화” 기대 ‘현지’ 영업망 “활용할 것”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9.11 22:59

수정 2015.09.11 22:59

삼양사 삼양제넥스 흡수합병, “중국 시장 진출 본격화” 기대 ‘현지’ 영업망 “활용할 것”

삼양사 삼양제넥스 흡수합병삼양사 삼양제넥스 흡수합병 소식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삼양그룹 측은 이번 흡수합병에 대해 "재무안정성 확보 및 투자 기회 확대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기 위함"이라고 전했다.현재 삼양사는 식품부문과 화학부문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따라서 전분, 전분당 등 식품원료를 생산하는 삼양제넥스과의 흡수합병을 통해 삼양사가 식품사업에서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삼양그룹 관계자는 "삼양제넥스의 화장품 브랜드 '어바웃미'의 중국 시장 진출 본격화도 기대된다"고 전했다.이어 관계자는 "이미 상해에 진출한 삼양사 중국법인의 현지 영업망을 활용해 중국 시장에서 화장품 사업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삼양사 삼양제넥스 흡수합병에 대해 네티즌들은 "삼양사 삼양제넥스 흡수합병, 대박이다" "삼양사 삼양제넥스 흡수합병, 여기 좋았는데" "삼양사 삼양제넥스 흡수합병, 어떻게 되려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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