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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그룹, 건설, 통신, 유통, 컨트리클럽 등 4곳 대졸공채

김성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8.31 10:39

수정 2015.08.31 10:39

대보그룹이 대졸 신입사원 공개 채용에 나선다. 대보그룹은 대보건설, 대보정보통신, 대보유통, 서원밸리컨트리클럽 등 계열사 4곳이 공채를 실시한다고 8월 31일 밝혔다.

채용직종은 대보건설이 △토목 △건축 △전기 △기계 등 기술직과 △공사관리 △영업 △경영관리 △안전보건 등 관리직이며, 대보정보통신은 △SI부문 △SOC부문 △공공영업 △경영관리 부문에서 신입사원을 뽑는다. 휴게소, 주유소 운영 계열사인 대보유통은 △경영관리 △현장관리 부문을 서원밸리컨트리클럽은 △경영관리 부문에서 채용에 나선다.

자격요건은 △4년제 대졸 이상자(2016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 △병역 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 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9월 7일부터 20일까지이며 온라인 채용대행 사이트인 사람인(daebo21.saramin.co.kr)을 통해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서류심사 후 10월 중 1·2차 면접을 거쳐 10월 23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합격자는 11월부터 2개월간 각 사별 현장체험교육을 실시한 뒤 3주간의 그룹입문교육 거쳐 부서 및 현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대보그룹 관계자는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함으로써 강점을 가진 분야는 더욱 강화하고 신성장 동력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대보건설, 대보유통, 대보정보통신, 서원밸리컨트리클럽 등을 보유한 대보그룹은 지난 2013년 매출 1조원을 돌파한 중견 그룹이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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