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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 비염 치료, 마늘-생강 등 면역력 좋은 식재료 ‘필요’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8.29 15:12

수정 2015.08.29 15:12

알레르기 비염 치료, 마늘-생강 등 면역력 좋은 식재료 ‘필요’

알레르기 비염알레르기 비염 예방을 위해 면역력에 좋은 식재료가 소개됐다.면역력에 좋은 식품은 사과식초, 마늘, 생강, 고추냉이, 양파, 강황 등이 있다.첫번째 식재료는 사과식초다. 사과식초에는 아세트산과 사과산 뿐만 아니라 비타민을 비롯해 미네랄 소금, 아미노산 등이 많이 함유돼 있다.두번째 식재료는 마늘이다. 마늘의 알리신이라는 물질은 항균, 항바이러스 효능이 탁월하며 146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조사에 따르면 12주 동안 고농도의 알리신을 섭취한 결과 감기에 걸릴 확률이 64% 감소했고 감기에 걸렸더라도 증상이 70%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번째 식재료는 생강이다. 생강의 진저롤은 위장관의 운동을 증가시키는 역할을 하며 또 진통제, 진정제, 항 염증 및 항 박테리아 기능도 있다. 이 밖에도 항암효과와 해열과 진통 및 강력한 항염증효과가 있다.네번째 식재료는 고추냉이다. 고추냉이는 여러 박테리아에 효과적이며 항생제 효능이 있다. 또한 기생충을 박멸하는데 효과적인 구충제 역할도 한다. 특히 혈류에 백혈구 수를 증가시켜 면역력 증가에 효과적이다. 더불어 고추냉이는 우리 몸의 스트레스와 오염물질로 인한 영향을 상쇄시켜줄 수 있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이다.다섯번째 식재료는 양파로 양파의 케르세틴이라는 화합물은 암을 예방하고 위궤양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양파의 생리활성물질은 비타민 C의 흡수를 도와 면역체계를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마지막 면역력을 높이는 식재료는 강황이다.
강황에 들어있는 커큐민은 항산화제로서 염증을 없애는데 도움을 주며 연구에 따르면 커큐민은 면역체계의 단백질 수치를 증가시켜 우리 몸이 유해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없애는데 효과적이다./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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