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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500일, ‘상하이샐비지’ 잠수사들 ‘세월호’ 선체 진입 ‘성공’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8.28 20:25

수정 2015.08.28 20:25

세월호 참사 500일, ‘상하이샐비지’ 잠수사들 ‘세월호’ 선체 진입 ‘성공’

세월호 참사 500일 세월호 참사 500일인 28일 정부와 세월호 인양계약을 맺은 중국 상하이샐비지 소속 잠수사들이 세월호 선체에 진입했다. 해수부는 이날 중국인 잠수사 4명이 세월호의 승용차와 화물차가 실린 CㆍD데크 안으로 진입해 2시간 동안 머물렀다고 전했다.
잠수사들은 실종자들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객실 구역으로는 들어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잠수 경력 20년 정도의 잠수사들로 구성된 인양팀은 세월호 침몰 해역의 유속이 잠잠해질 때마다 잠수를 시도해왔으며 태풍 고니로 인해 사흘간 피항했다가 다시 잠수를 시도했다.
세월호 참사 500일에 대해 네티즌들은 "세월호 참사 500일, 빨리 인양해주세요" "세월호 참사 500일, 힘내세요" "세월호 참사 500일, 눈물이 나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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