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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작고 강한 4K 캠코더 'XC10' 정식 판매

박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8.28 12:45

수정 2015.08.28 12:45

캐논, 작고 강한 4K 캠코더 'XC10' 정식 판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 콤팩트한 사이즈에 울트라고화질(UHD, 4K) 영상 촬영을 지원하는 4K 캠코더 'XC10'을 정식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XC10은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콤팩트한 사이즈에 4K 영상의 LOG촬영이 가능해 하이아마추어는 물론 전문 영상 제작자까지 누구나 쉽게 고품질의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또 약 930g의 가벼운 바디로 핸드헬드 촬영 시 부담이 없으며 차량이나 드론에 설치해 역동적이고 다채로운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XC10은 고감도 1.0형 CMOS 센서에 고성능 디직 DV5(DIGIC DV 5) 이미징 플랫폼을 탑재해 4K 영상은 물론 고화질의 사진을 찍거나 추출하는 성능도 탁월하다. 초 당 30프레임으로 기록된 4K 동영상에서 최고 화질의 1프레임을 추출해 흔들림 없는 사진을 얻을 수 있다.
정지 사진 촬영 시에는 초 당 약 3.8매 연속 촬영이 가능하며 약 1,200만 화소로 기록할 수 있다.

가격은 279만원이며 CFast 64GB와 함께 구성된 패키지는 299만원이다.
캐논 이스토어 또는 압구정 캐논 플렉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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