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일반

광주 탄벌 경남아너스빌, 실입주금 1억8천만원에 시세차익은 덤 ‘회사보유분 물량소진 임박’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8.28 09:00

수정 2015.08.28 09:00

광주 탄벌 경남아너스빌, 실입주금 1억8천만원에 시세차익은 덤 ‘회사보유분 물량소진 임박’

경기 광주시 탄벌동 광주경찰서 맞은편에 있는 ‘광주 탄벌지구 경남아너스빌’이 회사보유분 중대형 미분양 일부 세대에 대해 30% 내외의 대폭 할인을 적용해 물량을 선보이자 마감이 임박했다. 실제 4일만에 구41평형과 49평형이 마감돼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처럼 부동산 시장에서 경기도 동남권이 뜨고 판교 생활권에 속한 태전지구 아파트 분양이 성공으로 이어지면서 인근 탄벌지구에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 일부 입지가 좋은 곳은 중대형 물량이 없어 품귀현상 마저 빚어지고 있다.

경기 동남권 중에서도 광주는 태전지구와 탄벌지구 등이 제2판교테크노밸리 개발 최대 수혜지로 떠오르면서 아파트 분양 경쟁이 가장 치열한 곳이다. 생활권은 분당과 판교이면서 분당 전세 값이면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여주~성남 복선전철 개통 예정 호재와 판교생활권 흡수로 인한 미래가치 상승으로 광주 탄벌·태전지구 아파트 분양이 성공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즉시입주 가능한 탄벌지구 미분양 중대형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특히 기준층 기준 구 58평형이 5억2천만 원 대인데 대출이 60% 이상 지원돼 실입주금은 1억8천만 원대여서 초기 부담금을 대폭 줄인 것이 눈에 띈다. 또 2년간 한시적으로 이자 지원을 실시하는 것도 활용해 볼 만 하다.

광주 탄벌지구 경남아너스빌은 885가구의 대단지, 중대형으로만 구성된 고품격 아파트라는 이미지로 분양 당시에 광주 일원에서 가장 미래가치가 높은 곳으로 지목됐다.

거기다 수도권 교통망 최고 수혜지로 성남∼여주간 복선전철, 제2영동고속도로 건설 등 서울 및 분당, 성남 접근성이 좋고 이마트 등 각종 생활편의 시설이 완비돼 최적의 주거요건을 갖췄다.

광주에서 첫 선을 보인 커뮤니티 아파트로 ‘문화의 빌트인’이라는 슬로건 아래 영화관과 영어마을이 들어섰다. 영어마을은 정식학원 인가를 받아 원어민 강사가 상주하면서 교육을 진행한다. 1년간 무상교육을 제공하면서 ‘체험식 영어학습’을 펼친다.

입주민 전용 영화관은 ‘멀티플렉스’에 버금가는 공간과 영상, 사운드 효과를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카페테리아, 피트니스센터 등이 들어서고 야외에는 퍼팅그린까지 갖췄다.

원격조종으로 가스제어 및 난방관리가 가능한 홈네트워크시스템과 무인택배서비스, 전자책 도서관 등 광주지역 아파트 단지에서 보지 못한 각종 시스템이 도입된 것도 눈길을 끈다.


분양 관계자는 “제2판교테크노밸리 최대 수혜지역에서 즉시 입주 가능한 미분양 중대형 평형을 대폭 할인해 분양하자 인기상한가”라면서 “인근 단지에 비해 가격경쟁력이 좋고 향후 시세차익까지 노릴 수 있어 회사보유분 물량이 마감이 임박했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 탄벌지구 경남아너스빌은 등기 후 전매가 가능하다.
분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방문 전 전화예약을 하면 빠른 상담을 지원한다.

문의 031-8043-5452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