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JT저축은행, 주식매입자금 대출 'JT스탁론' 출시

연지안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8.26 09:11

수정 2015.08.26 09:11

JT저축은행은 JT저축은행과 제휴한 증권사에 주식을 보유한 고객에게 보유 주식을 담보로 JT저축은행을 통해 주식매입자금을 대출해 주는 'JT스탁론'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JT스탁론 제휴 증권사는 현재 총 5곳으로 NH투자증권, 하나대투증권, KB투자증권 고객은 8월 26일부터 상품이용이 가능하며, 유진투자증권과 SK증권의 고객은 9월부터 이용이 가능하다.

증권계좌잔고 담보평가금액의 최대 300% 이내 최고 3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일반적인 주식매입자금 용도뿐만 아니라 증권사의 신용융자 및 미수거래 대출금 또는 타 금융사 스탁론 등의 대환 용도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대출기간은 6개월로 최장 5년까지 연장 할 수 있고 수수료 없이 언제든지 일부 및 전액 상환이 가능하다.

JT스탁론을 가입하고자 하는 고객은 각 제휴 증권사에 주식 계좌를 개설한 후, JT저축은행 JT스탁론 전용 웹사이트에서 대출 신청을 하면 된다.


한편 JT저축은행은 이번 상품 출시를 기념해 JT스탁론에 신규 가입하는 전 고객을 대상으로 가입 후 6개월간 연 3.1% 의 이벤트 금리를 제공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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