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정보통신

버튼대리, 회원 수 25만 돌파...대대적 2.0 업그레이드

최영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8.26 08:11

수정 2015.08.26 08:11

대리운전 애플리케이션(앱) 버튼대리 이미지
대리운전 애플리케이션(앱) 버튼대리 이미지

1등 대리운전 애플리케이션(앱) 버튼대리(대표이사 구자룡)가 회원 수 25만 명 돌파와 함께 대대적인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버튼대리의 서비스는 △모바일 카드 간편결제 △법인대리 △영수증 신청 △예약접수 △주변 건물명 표시 △불편접수 기능 등이다.

모바일 카드 간편결제 기능은 카드를 한번 등록해 놓으면 다음 번 결제 시 등록된 카드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 카드 등록 시에는 개인카드뿐만 아니라 법인카드 등록도 가능해져 법인 고객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영수증 발급도 현금과 카드 모두 가능해졌다.

예약기능을 통해 이용자가 원하는 시간에 대리운전 기사가 도착하도록 할 수 있으며, 지도에는 이용자 위치 주변의 건물명 표시가 추가돼 위치 확인을 보다 명확하게 할 수 있다. 불편접수 기능도 더욱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됐다.


아울러 서비스 지역도 확대돼 8월 말 울산 지역을 시작으로 10월 중순에는 부산, 대전, 전주 등 전국 대도시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구자룡 버튼대리 대표는 "버튼대리의 쉽고 빠른 서비스로 기존 고객의 충성도와 만족도가 높다보니 벌써 회원 수가 25만 명이 넘어섰다"며 "서비스 업그레이드와 함께 오는 9월 전국 서비스 확대에 만전을 기해 전국민이 버튼대리로 더욱 편리하게 대리운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버튼대리는 대리운전 전화번호를 찾고 위치와 목적지를 어렵게 설명할 필요 없이 버튼 하나로 해결할 수 있는 쉽고 빠른 대리운전 앱이다.
안전 기능으로 고객의 차량이 출발하거나 갑작스러운 사고로 차량이 정지될 때 미리 등록해 놓은 가족 또는 지인에게 자동으로 문자가 발송 된다. 또 출발지부터 도착지까지 운행 정보를 자동으로 기록해 지난 대리운전의 운행이 어떤 경로로 시간이 얼마나 걸렸는지 확인도 가능하다.
버튼대리 애플리케이션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yutoo@fnnews.com 최영희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