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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의 성분, ‘카카오 성분’ 높은 초콜릿 ‘충치 예방’ 효과 있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8.26 00:39

수정 2015.08.26 00:39

초콜릿의 성분, ‘카카오 성분’ 높은 초콜릿 ‘충치 예방’ 효과 있다

초콜릿의 성분 초콜릿의 성분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초콜릿은 열량이 높고 단맛이 강해 건강에 안 좋다는 인식이 많다. 하지만 초콜릿의 성분 중 건강에 도움 되는 부분이 있다. 당이 적은 초콜릿은 충치를 예방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일본에서 초콜릿과 치아를 연구한 결과, 카카오 껍질이 충치의 원인인 박테리아 성장을 방해한다고 밝혔다. 초콜릿 속 불소가 치아를 튼튼하게 해주고, 타닌과 코코아폴리페놀이 균의 활동을 억제해 충치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효능도 당보다는 카카오 성분이 높은 초콜릿을 먹어야 효과를 볼 수 있다.건강에 도움이 되더라도 다크초콜릿의 과도한 섭취는 삼가야 한다. 체중 증가의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카카오 함량이 높아지면 포화지방도 함께 높아진다. 체중 관리 중이라면 1주일에 50g(4~6조각)을 넘지 않아야 한다.
한편 초콜릿의 성분에 대해 네티즌들은 "초콜릿의 성분, 먹어야지" "초콜릿의 성분, 사탕보다 맛있어" "초콜릿의 성분, 대박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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