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삼성, 인버터제습기 출시 소비전력 약 12% 절감

오승범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5.29 11:00

수정 2015.05.29 11:00

삼성전자가 소비전력 절감효과와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한 '2015년형 삼성 인버터제습기'를 28일 출시했다.

한층 강화된 컴프레서 제어 기술을 적용해 기존 동급 제품보다 소비전력을 약 12%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컴프레서의 운전 능력이 향상돼 기존 제품의 정음모드보다 소비전력을 약 44% 절감하고 소음은 약 2dB 줄여 국내 최저 소음을 달성했다.

물통 전체가 투명해 한 눈에 물 수위를 확인할 수 있는 '이지케어물통'은 접이식 손잡이를 채용해 쉽게 빼고 운반할 수 있다.
물통 덮개 좌측에 별도의 배수구가 있어 덮개를 열지 않고 간단하게 기울여 물을 버릴 수 있어 편리하다. 시원한 마린 블루 컬러와 함께 감각적이고 산뜻한 클라우디 민트 컬러를 새롭게 도입해 더욱 세련된 디자인을 적용했다.
출고가는 56만9000∼62만9000원이다.

winwin@fnnews.com 오승범 기자
삼성, 인버터제습기 출시 소비전력 약 12%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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