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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뷸런스 의미, 응급 구급 장치 설치된 차...‘물 마시는 수륙양용버스 등장’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5.01 00:19

수정 2015.05.01 00:19

펌뷸런스 의미, 응급 구급 장치 설치된 차...‘물 마시는 수륙양용버스 등장’
펌뷸런스 의미펌뷸런스 의미가 화제인 가운데 물 마시는 버스가 등장했다는 소식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펌뷸런스란 소방펌프차(pump)와 구급차(ambulance)가 합친 용어로 응급 구급 장치가 설치된 차량을 의미한다. 펌뷸런스는 구급차 공백 발생 시 중증환자들을 신속하게 응급처치하기 위해 등장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이런 가운데 '막힌 교통을 풀어 줄' 물 위 수륙양용버스가 등장했다는 소식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아쿠아 관광 코리아는 지난 21일 인천 정서진 경인아라뱃길 여객터미널에서 수륙양용버스 국내 첫선 시승식을 열었다. 아라뱃길 여객터미널을 출발해 북인천 지하차도까지 왕복 운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륙양용버스는 높이 3.7m, 길이 12.6m, 폭 2.49m에 무게는 12t에 이른다. 특히 260마력의 대형버스 엔진 1개와 같은 마력의 선박엔진 2개 등 총 3개의 엔진을 장착했다.
덕분에 육지에서 최고 시속 140㎞, 물에서 18.5㎞까지 속력을 낼 수 있다고 전해졌다./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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