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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쇼핑 산책]백화점, 봄나들이 상품전…선글라스 아웃도어 등

이환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3.27 14:01

수정 2015.03.27 14:01

백화점은 주말을 맞아 나들이 가는 고객을 위한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

롯데백화점은 야외로 나가는 고객을 위해 선글라스 특집전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본점에서는 오는 29일까지 '선글라스 스타일' 대전을 진행한다. 비비안웨스트우드, 듀퐁, 겐조 등 총 80개 브랜드 제품을 최대 60% 할인한다. 겐조 선글라스를 9만9000원, 듀퐁 선글라스를 18만5000원에 판매한다. 기본 스타일에서부터 에비에이터, 마담 스타일까지 다양한 종류의 선글라스를 내놓는다.


같은 기간 평촌점에서도 '선샤인 선글라스 대전'을 열고 시즌오프 상품을 저렴하게 내놓는다. 페라가모, 에스까다, 에드하디, 안나수이 등 총 30여개 브랜드 제품을 최대 70% 할인한다. 에스까다 선글라스는 9만9000원, CK 선글라스는 12만5000원에 판매한다. 이와함께 29일에는 선글라스 착용법, 선글라스 트렌드에 대한 '선글라스 스타일링 클래스'도 진행한다.

같은 기간 현대백화점은 아웃도어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신촌점에서는 5층 대행사장에서 '아웃도어 대전'을 진행하고 블랙야크와 코오롱 등 브랜드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 블랙야크 바람막이 6만원(100개 한정), 코오롱 스포츠 고어텍스 자켓 17만4000원 등이 있다.

미아점에서는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봄 나들이 아웃도어 상품전'을 진행한다. K2, 블랙야크, 노스페이스, 밀레 제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 K2 등산복을 8만9000원, 블랙야크 등산화를 6만9000원, 블랙야크 티셔츠를 3만7000원에 내놓는다. 구매 고객 중 매일 선착순 100명에 등산양말 1개를 증정한다.

신세계 백화점은 27~29일까지, 주말 3일간 남성 의류 제품을 최대 60% 할인하는 '멘즈 스타일 업 페어 바이 코오롱'을 진행한다.

본점 10층 문화홀에서 캠브리지, 시리즈, 헨리코튼 등 남성 캐주얼 의류 브랜드 5개와 코오롱스포츠, 헤드 등 스포츠 브랜드 2개가 제품을 내놓는다. 특히 이월 상품 위주의 기존 행사와 달리 봄 신상품 비중을 40%까지 늘렸다. 또 봄·간절기 상품을 함께 준비해 초여름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대표 상품으로 시리즈 재킷을 14만9000원, 셔츠를 6만5400원에 판매하고, 커스템멜로우 점퍼는 19만원, 셔츠는 9만4800원에 내놓는다.
여름상품으로는 헨리코튼과 클럽 캠브리지에서 라운드 티셔츠를 9만9000원, 셔츠를 11만9000원에 판매한다.

스포츠 브랜드 헤드는 티셔츠를 1만9000원, 런닝화를 3만9000원 특가에 내놓는다.
또 구매 금액에 따라 브랜드별로 향초, 양말, 텀블러 등 다양한 기념품도 함께 제공한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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