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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 서울 금천 등 5개소에 개소

조용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3.09 13:29

수정 2015.03.09 13:29

9일 국민체력100 부천 센터 개소식에서 이창섭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9일 국민체력100 부천 센터 개소식에서 이창섭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서울 금천, 경기 부천, 전남 곡성, 경북 울진, 제주 등 총 5개소에 100세 시대 건강관리 프로젝트 사업인 '국민체력 100' 체력인증센터를 신규 개소했다고 9일 밝혔다.

'국민체력 100' 사업은 일반 국민들에게 과학적인 방법으로 체력수준을 측정해 개인별 맞춤형 운동을 처방하고 체계적 건강관리까지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만 13세 이상의 국민들은 본 사업에 참여하여 본인의 체력수준에 따라 금상, 은상, 동상 등의 체력인증을 받을 수 있고, 체력수준별 맞춤형 운동 처방과 온라인 운동 동영상을 제공받는다. 또한 체력측정 참가자 중 저체력자 및 과체중자 등은 8주 동안 주 3회 이상의 체력증진교실에도 참여할 수 있다.


'국민체력100' 사업은 홈페이지(http://nfa.kspo.or.kr)를 통한 인터넷예약 및 전화 또는 전국 26개 체력인증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참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02-410-1014)로 문의하면 된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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