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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버스 20~21일 새벽 2시까지 연장운행

김현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2.18 07:00

수정 2015.02.18 07:00

서울시가 설 연휴 대중교통을 이용해 귀성하는 시민들을 위해 20~21일 이틀간 시내버스·지하철 막차 시간을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통해 지하철 1~9호선은 종착역을 기준으로 새벽 2시까지 운행한다.

특히 지하철을 이용할 시민은 각 역과 행선지마다 막차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사전에 열차 운행정보를 필히 확인해야 한다.

시내버스는 서울역, 청량리역, 영등포역, 용산역 등 4개 기차역과 강남고속버스터미널, 동서울터미널, 남부터미널, 상봉터미널 등 버스터미널을 정류장에서 126개 노선이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된다.


설 연휴에도 심야전용시내버스(올빼미버스) 9개 노선은 정상적으로 운행된다.

서울역(N10, N16, N30, N40), 영등포역(N16), 청량리역(N13, N26), 용산역(N40), 남부터미널(N61), 상봉터미널(N26) 등 주요 기차역과 버스터미널을 지나는 올빼미버스 노선과 시간을 사전에 알아두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설 연휴 막차를 비롯한 대중교통 이용정보는 120다산콜센터, 서울교통정보 홈페이지, 서울대중교통 앱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imhw@fnnews.com 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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