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패션

[스타일마스터]김유정처럼 귀엽고 사랑스런 밸런타인데이 메이크업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2.13 11:02

수정 2015.02.13 11:02

▲ 김유정 / 스타일뉴스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는 연인의 날인 밸런타인데이가 다가오고 있다. 고백을 계획하고 있거나 연인과의 달콤한 하루를 꿈꾸고 있는가. 초콜릿과 선물뿐만 아니라 완벽한 스타일링 준비도 중요하다. 사랑스러운 여인으로 거듭나려면 화사한 피부와 청순한 메이크업은 필수.

밸런타인데이 로맨틱한 데이트를 위한다면? 김유정처럼 귀엽고 사랑스러워 보이는 메이크업에 도전해보자. 김유정 메이크업 담당인 바이라 오현미 원장은 깨끗한 피부, 핑크로 물들인 입술과 볼만 기억해도 소녀처럼 귀여우면서 로맨틱해질 수 있다고 한다.

김유정처럼 사랑스러운 밸런타인데이 메이크업 HOW TO

SKIN 파운데이션을 바르기 전 얼굴에 미스트를 충분히 뿌린다. 수분이 많은 리퀴드 파운데이션을 얇게 발라 자연스럽게 연출한다. 크림 타입 블러셔로 광대 부위에 번지듯이 펼쳐 바른다.

경계가 생기지 않도록 소량을 여러 번 발라주는 것이 좋다.

EYES 눈썹을 단정하게 정리한 뒤 빈 부분만 채우듯 그려준다. 아이라인은 생략하거나 최대한 얇게 그린다. 속눈썹은 마스카라를 이용해 한 올 한 올 꼼꼼하게 발라 풍성하게 연출한다.

LIP 키스를 부르는 입술을 만들려면 연한 핑크나 살구색 립스틱을 사용한다. 입술에 립스틱을 톡톡 두드려 바른 뒤 립글로스를 덧바른다. 촉촉하고 볼륨감 있는 입술로 표현할 수 있다.

1. 입생로랑 '르 땡 뜨쉬 에끌라 파운데이션'
2. 입생로랑 '볼립떼 틴트인 오일 5호'
3. 문샷 '컬러 문워크 크림 페인트 101호 핑크스퀴즈' / 스타일뉴스


스타일마스터 TIP
밸런타인데이 메이크업 포인트는 단연 건강하게 빛나는 피부와 발그레한 뺨과 입술이다. 볼과 입술에 핑크 컬러를 사용해 귀엽고 사랑스럽게 연출한다.

눈 화장은 거의 하지 않아 청순하면서 선한 인상을 강조한다.

/ stnews@fnnews.com 김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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