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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아일랜드 출신 오원빈, 새 소속사 전속계약...본격 배우 행보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2.01 10:41

수정 2014.12.01 10:41



FT아일랜드 출신 배우 오원빈이 지호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1일 오전 소속사 지호엔터테인먼트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오원빈과 전속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향후 오원빈이 배우로서 활발하게 활동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서포트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그룹 FT아일랜드의 멤버로 데뷔 했던 오원빈은 지난 2011년 뮤지컬 ‘삼총사’를 통해 배우로서 본격 활동을 시작, MBN 시트콤 ‘왔어 왔어 제대로 왔어’를 통해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후 공백기 동안 오원빈은 더욱 더 폭 넓은 배우 활동을 위해 전문적인 연기 트레이닝 및 자기 관리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새 소속사에서 배우로서의 새 출발을 준비 중인 오원빈은 “그 동안 제대로 된 배우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 연기 트레이닝에만 몰두 했다.
이제는 대중 앞에서 좋은 배우로 각인 될 수 있도록 정말 열심히 하고 싶다”라며 각오를 전했다.


한편 오원빈은 본격적인 배우 활동에 앞서 일본에서의 지속적인 인기와 성원에 힘입어 내년 일본에서의 팬미팅도 예정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tjddlsnl@starnnews.com김성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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