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재다능한 아이돌그룹 내 ‘자이언트 베이비’ 화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11.19 15:11

수정 2012.11.19 15:11



아이돌그룹 내 ‘자이언트 베이비’가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자이언트 베이비’는 그룹에서 ‘제일 어리지만 키가 크고 성장 발육이 좋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은어로, 최근 아이돌의 ‘자이언트 베이비’는 큰 키 때문에 더욱 눈에 띄는 것은 물론 다방면에서 활동, 대중에게 그룹을 알리는 이슈 메이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먼저 ‘자이언트 베이비’하면 떠오르는 걸그룹 에프엑스의 설리와 미스에이의 수지는 단순히 키가 큰 막내가 아닌, 특출 난 끼와 재능으로 노래, 연기, MC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대중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다.

또한 훤칠한 키와 수려한 외모, 여기에 남성미까지 갖춘 남자 아이돌그룹의 막내들도 있다. 185cm의 장신으로 멤버 중 가장 큰 키를 자랑하고 있는 2AM의 진운은 데뷔 초 뽀얀 피부의 베이비 페이스로 막내의 귀여움을 발산했고, 최근에는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 출연하며 야성미 넘치는 남자의 모습까지 보여주고 있다.

이어 지난 9월 데뷔하며 ‘1초 김수현’으로 화제를 모았던 백퍼센트의 막내 상훈 역시 큰 키와 남성미강한 비주얼로 팬들 사이에서 ‘자베베(자이언트 베이비를 귀엽게 부르는 애칭)’라 불리고 있다.


특히 짙은 눈썹이 돋보이는 상훈은 강인한 카리스마와 함께 티 없이 맑은 아이 미소의 반전매력을발산하며 여심몰이에 한창이다.

이처럼 각자의 개성과 독특한 색깔을 갖고 있는 아이돌그룹의 막내들. 그리고 그 안에서 독보적인 성장 발육과 함께 다방면에서 활동하며 팬들의 이목을 사로 잡은 ‘자이언트 베이비’ 들의 활약은 계속 될 것으로 전망된다.


‘자이언트 베이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원조는 카라 강지영 아님?”, “생각해보니 진짜 그룹 막내들 활약이 대단하네”, “새로운 자이언트 베이비는 누가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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