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일반

삼성물상 4년째 해비타트 참여

박현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3.08.06 09:54

수정 2014.11.07 15:07


삼성물산 건설부문(사장 이상대)이 4년째 ‘사랑의 집짓기’행사를 벌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삼성건설은 ‘한국해비타트’ 주최로 지난 4일부터 강원도 강릉과 삼척에서 열리고 있는 ‘사랑의 집짓기 행사’에 총 25명으로 구성된 삼성건설 자원봉사단이 참석중이라고 6일 밝혔다.


특히 이상대 사장의 경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행사에 직접 참석, 망치질을 해가며 무주택자들의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고 있다고 삼성건설 측은 설명했다.

삼성건설은 건설회사로는 유일하게 지난 2000년부터 4년 연속 사랑의 집짓기 행사에 참석해 오고 있다.


삼성건설 경영혁신팀의 김정민 부장은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고 무주택자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앞으로도 매년 사랑의 집짓기 행사에 동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z김종길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