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공연

한음, 새 싱글 'Florist' 발매…'탁월 감성+매력적 스토리텔링' 기대

입력 2024.03.27 11:10수정 2024.03.27 11:10
한음, 새 싱글 'Florist' 발매…'탁월 감성+매력적 스토리텔링' 기대


솔로 아이돌 한음(HANEUM)의 새 싱글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소속사 ES NATION에 따르면 한음은 27일 오후 6시 새 싱글 'Florist(플로리스트)'를 발매한다.

프리 데뷔 이후 1년 만의 새 앨범 'Florist'는 시간의 흐름 중 새로운 출발을 의미하는 한음의 두 번째 앨범으로 그의 모래시계를 돌려 꿈속의 시간을 들려주는 이야기를 담았다.

앞서 한음은 몽환적이고 청량한 비주얼을 담은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연이어 공개하며 컴백을 예열한 바 있다.

이번 'Florist'는 스토리텔링이 매력적인 타이틀곡 'Florist'외에도 여유로운 시간 속에서 누구라도 함께 하고 싶어 설레는 마음을 노래한 팝 R&B '얼굴 봐요'와 별자리처럼 영원한 사랑을 꿈꾸는 너와 나의 마음을 담아 새벽 감성이 물씬 묻어나는 '별자리' 두 곡이 함께 수록된다.

한음, 새 싱글 'Florist' 발매…'탁월 감성+매력적 스토리텔링' 기대


타이틀곡 'Florist'는 사랑하지만 가질 수 없는 사람을 그늘에 방치되어 있는 꽃으로, 그리고 그 사람을 가꾸는 방법에 대해서 가장 잘 알고 있는 스스로를 플로리스트로 표현하며 독보적 감성을 드러낸다. 감미롭고 섬세한 한음의 음색이 단조롭지만 흔하지 않은 멜로디 라인과 만나 순수하면서도 극적인 분위기를 연출하였으며 관계 속에서 시작의 설렘과 서툰 고백을 매력적으로 그려냈다.


유일무이 육각형 솔로 아이돌로 불리는 한음은 183cm로 작은 얼굴과 완벽한 비율로 'AI'같은 비현실적인 외모를 자랑한다. 더불어 타고난 실력의 가창 덕분에 반전의 이미지를 선사하며 국내 활동뿐만 아니라 일본을 넘어 범아시아 국가로 해외 활동을 꾸준히 넓혀 가고 있다.

발매 전부터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감을 높인 한음의 새 싱글 'Florist'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ES N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