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日 "北단거리 순항미사일 발사 관련 정보수집 중"

뉴시스

입력 2020.04.14 15:14

수정 2020.04.14 15:14

"방위성·자위대, 평소 北 경계·감시"
[서울=뉴시스] 이윤청 기자 = 지난 11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회의를 주재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처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12일 조선중앙TV가 보도했다. 김정은 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조선중앙TV 캡쳐) 2020.04.1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윤청 기자 = 지난 11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회의를 주재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처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12일 조선중앙TV가 보도했다. 김정은 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조선중앙TV 캡쳐) 2020.04.1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일본 정부는 우리 합동참모본부가 북한이 14일 오전 동해상으로 단거리 순항 미사일 추정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발표한 데 대해 알고 있으며,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14일 NHK에 따르면 방위성은 "한국 측의 발표는 알고 있다.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방위성·자위대로서는 평소에 북한의 동향에 대해 경계·감시를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오후 우리 합참은 "북한은 오늘 아침 강원도 문천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순항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수 발을 발사했다"고 밝히고 한미 정보 당국이 관련 사항을 분석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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