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북한

北, 강원 문천서 단거리 순항미사일 추정체 수 발 발사(3보)

뉴스1

입력 2020.04.14 14:12

수정 2020.04.14 14:12

(평양 노동신문=뉴스1)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9일 조선인민군 전선장거리포병구분대들의 화력타격훈련을 또 다시 지도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10일 밝혔다.[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평양 노동신문=뉴스1)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9일 조선인민군 전선장거리포병구분대들의 화력타격훈련을 또 다시 지도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10일 밝혔다.[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합동참모본부는 14일 "북한은 오늘 아침 강원도 문천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순항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수 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현재 북한의 추가적인 군사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관련 사항을 정밀 분석 중"이라고 설명했다.

북한이 발사체를 쏘아올린 건 지난달 29일 이후 16일 만이며 순항미사일 추정체를 발사한 것은 지난 2017년 6월 강원도 원산 일대에서 단거리 지대함 순항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수발 동해로 발사한 이후 약 3년 만이다.


로켓을 동력으로 한 탄도미사일과 달리 순항미사일은 자체 동력으로 날아가며 명중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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