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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숙 광진갑 후보 "중단 없는 광진발전 약속"

김주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4.06 19:31

수정 2020.04.06 19:31

전혜숙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0.03.06.
전혜숙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0.03.06.
[파이낸셜뉴스] 오는 4·15 총선에서 서울 광진갑 지역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혜숙 후보가 6일 "중단 없는 광진발전과 광진구민의 삶을 더 챙기겠다"며 광진발전과 주민행복을 위한 지역공약을 발표했다.
전 후보는 "지난 12년 동안 국회의원이었던 아니었든, 광진구민 곁에서 한결같이 광진구를 지키고 있다"고 강조하며 "광진 주민들이 원하는 광진구, 광진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광진구를 만들기 위해 많은 분들을 만나 의견을 듣고, 고민한 내용을 이번 총선 공약에 담았다"고 밝혔따.

전 후보는 △주민센터를 복합센터로 신축 △대공연장 겸 다목적 주민 공간 마련 △공영주차장 확보로 주차난 해소 △전선지중화로 쾌적한 주거공간 조성 △지하철 에스컬레이터 추가 설치 △시내버스·마을버스 노선 신설 △아차산 둘레길 연장 및 정비 △광장로 인문학거리 등 문화거리 조성 등 광진구민의 일상과 밀접한 내용의 공약들을 내놨다.

이밖에도 △광진구 지역경제 활성화 공약 △안전한 광진, 건강한 대한민국 추진 공약 △보육·교육·청년·어르신 등 계층별 공약도 추가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다.


전 후보는 "우리 주민들이 더 살기 좋은 광진구로 거듭나기 위한 약속을 반드시 지켜나가겠다"고 다짐했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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