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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조-부산국세청, 근로·자녀 장려금 홍보 MOU

노동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4.06 18:53

수정 2020.04.06 18:53

부산지방국세청 양동훈 성실납세지원국장(왼쪽)과 조우현 대선주조 대표가 6일 MOU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선주조 제공
부산지방국세청 양동훈 성실납세지원국장(왼쪽)과 조우현 대선주조 대표가 6일 MOU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선주조 제공
대선주조(대표 조우현)는 6일 사직동 본사에서 부산지방국세청과 함께 근로·자녀 장려금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저소득 가구의 근로를 장려하고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지급하는 근로·자녀 장려금 신청을 양사가 함께 홍보함으로써 서민생활안정 지원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지방국세청이 지원하는 근로장려금은 일하는 저소득 가구에 대해 가구원 구성과 총급여액 등에 따라 산정된 금액을 지급함으로써 근로를 장려하고 실질소득을 지원하는 근로연계형 소득지원 제도다.
자녀장려금은 저소득 가구의 자녀양육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장려금을 지급한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지방국세청은 근로·자녀 장려금 홍보문안을 제공하고 대선주조는 소주병 보조라벨에 홍보문안을 넣기로 했다.


조 대표는 "열심히 일하지만 소득이 적어 생활이 어려운 근로자를 위해 부산지방국세청에서 지원하는 근로·자녀 장려금과 같은 좋은 제도를 널리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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