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P기업 코리아펀딩은 최근 김영규 신임 대표가 취임했다고 6일 밝혔다.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김 대표는 대우자동차,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지원단, 한국선물결제 등에서 무역, 기획, 관리, 민관협력업무, 경영총괄 등 역임했다. 굵직한 경험을 두로 거친 글로벌 경영인으로 코리아펀딩 경영 안정화를 통해 내실이 튼튼한 기업으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김 대표는 취임식에서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의 시행을 앞두고 있는 만큼 회사로서는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야 하는 아주 중대한 시기를 마주하고 있다"며 "임직원과 힘을 합쳐 제도권 금융의 모범 답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지난해 10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은 8월 법 시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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