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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서 '코로나' 50번째 사망자 나와...서요양병원 70대 입소자

뉴시스

입력 2020.04.06 17:10

수정 2020.04.06 17:10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6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인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근무 교대를 위해 방호복을 착용한 의료진이 병동으로 들어가고 있다. 2020.04.06.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6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인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근무 교대를 위해 방호복을 착용한 의료진이 병동으로 들어가고 있다. 2020.04.06.lmy@newsis.com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78세 남성(경산)이 사망했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 환자는 지난 2월 24일부터 경산 서요양병원에 입소해 있다 지난 달 19일 코로나 전수 검체 검사를 받았으나 다음날 음성으로 나왔다.


지난 달 25일 다시 검체 검사를 받은 결과 다음날 양성으로 확진돼 그 날 김천의료원에 입원했다가 6일 오후 2시 22분께 폐렴과 급성호흡부전으로 사망했다.

기저질환으로는 고혈압과 폐렴을 갖고 있었다.
이로써 경북에서는 코로나19로 모두 50명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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