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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경은, 창호기업 PNS와 후원계약

정대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4.06 16:59

수정 2020.04.06 16:59

오경은, 창호기업 PNS와 후원계약
국가대표 출신 KLPGA투어 '루키' 오경은(20·사진)이 창호기업 피엔에스(PNS)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오경은은 2016년 YG컵 전국 중고등학교 골프대회 우승, 2017년 키다리아저씨 골프대회 우승, 2017년 KLPGA S-oil 챔피언십 12위, 2018년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 베스트 아마를 수상했을 정도로 예비된 기대주다.
2020년 KLPGA 정규투어 시드전 3, 4 라운드서 무려 12타를 줄이는 무서운 뒷심을 발휘, 최종 13위로 정규투어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

쇼트게임과 롱퍼트가 장기인 오경은은 "루키의 패기로 매 대회를 감사히 여기며 후회 없는 경기를 하겠다.
최종 목표는 신인상을 받는 것이다"면서 "목표 달성을 위해 시즌 1승과 함께 '톱10'에 10차례 이상 입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golf@fnnews.com 정대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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