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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 하이브리드 2.0, 판매지역 전국 주요 대도시 확대

김경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4.02 09:10

수정 2020.04.02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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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릴 하이브리드 2.0
KT&G 릴 하이브리드 2.0

릴 하이브리드 2.0 전국 판매망
릴 하이브리드 2.0 전국 판매망

[파이낸셜뉴스] KT&G가 오는 6일부터 궐련형 전자담배 릴 하이브리드 2.0의 판매 지역을 전국 주요 대도시로 확대한다.

2일 KT&G에 따르면 추가되는 판매처는 경기지역 14개, 지방 15개 도시의 편의점(GS25·CU·세븐일레븐) 1만1172개소다.

이에따라 릴 하이브리드 2.0은 서울, 6대 광역시, 세종, 전국 29개 주요 대도시의 편의점 2만6170개소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지난 2월 출시된 릴 하이브리드 2.0은 스틱 삽입 시 자동으로 예열하는 '스마트 온' 기능이 궐련형 전자담배 최초로 탑재됐다.

전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가 장착돼 배터리와 카트리지 잔량, 퍼프 횟수 등의 정보를 사용자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홈페이지에서는 출시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임왕섭 KT&G NGP사업단장은 "기존 판매지역 외에서도 구매 문의가 이어져 빠르게 판매지역 확대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km@fnnews.com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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