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수요맞춤형 기술개발사업은 ‘제2의 벤처붐’과 벤처기업의 체계적 육성을 위해 매출액 120억원 이하(소기업) 제조벤처기업의 고부가 가치화를 목적으로 지원한다. 과제당 총사업비는 최대 1억원이며, 최대 7000만원(70% 한도) 내에서 지원하고, 과제기간은 7개월 이내이다.
특히 시는 코로나19 피해기업의 우대 및 과제의 자유 응모지원을 통해 기업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소할 계획이다
신청기간은 4월 1∼29일까지 접수하고, 공고문은 인천시 홈페이지 및 인천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신청 사항 및 유의사항은 인천테크노파크로 문의하면 된다.
이남주 시 산업진흥과장은 “인천지역의 경우 지역 혁신성장을 위한 벤처기업의 수가 미흡하고 제조벤처기업의 비중이 높다”며 “제조벤처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추진하는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