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코로나19] 미국·일본 방문한 40대 남성 확진.. 부산 총 111명

정용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3.28 10:19

수정 2020.03.28 10:1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 중인 24일 제주국제공항 3층 국내선 출발 탑승장 앞에 이용객 발열검사를 위한 열화상 감지 카메라가 운용 중이다. 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 중인 24일 제주국제공항 3층 국내선 출발 탑승장 앞에 이용객 발열검사를 위한 열화상 감지 카메라가 운용 중이다.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부산】 미국을 방문한 뒤 일본을 거쳐 부산에 들어온 4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산시는 28일 오전 10시 기준 추가 확진자 한 명이 늘어 누계 111명이라고 밝혔다.

111번은 부산 해운대구에 주소지를 둔 44세 남성으로 지난 26일 증상이 발현됐다.
현재 그는 부산의료원으로 이송됐다.


그는 미국을 방문한 후 일본에서 3일가량 관광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 보건당국은 이 남성에 대한 상세한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


demiana@fnnews.com 정용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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