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28일 오전 10시 기준 추가 확진자 한 명이 늘어 누계 111명이라고 밝혔다.
111번은 부산 해운대구에 주소지를 둔 44세 남성으로 지난 26일 증상이 발현됐다. 현재 그는 부산의료원으로 이송됐다.
그는 미국을 방문한 후 일본에서 3일가량 관광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 보건당국은 이 남성에 대한 상세한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
demiana@fnnews.com 정용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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